먹겠습니다/이마트

이마트 피코크 쟌슨빌 소시지 야채볶음

아아아아아앟 2016. 5.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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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하는 사람은 말고... 못 하거나 안 하거나 귀찮은 사람들은 요리하기 번잡스럽잖아요? 재료 하나씩 일일이 사기도 힘들고요. 그래서 제가 장만했습니다. 이마트 피코크 쟌슨빌 소시지 야채 볶음을요. 냉동된 걸 그저 꺼내서 프라이팬에 조리만 해 주면 근사한 술안주 겸 밥반찬 완성. 채소랑 소시지 둘 다 큼직큼직해요. 짱! 냉동식품 사랑스럽네요.


표지부터 보시죠. 참! 맛있어요. (가드를 올려요)

사실 쟌슨빌 쟌슨빌 이야기만 많이 들었는데 요즘 제휴해서 많이 나오더라고요. 이것저것.


요건 조리법입니다. 그저 뜯어서 프라이팬에 투척하면 됩니다. 껄껄.

칼로리는 40칼로리로 되어 있지만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1회 제공량이라는 것을...

실제로 혼자 다 먹으면 400칼로리입니다.


박스 개봉을 하면 냉동 상태의 소지시 야채 볶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채소와 소시지가 두툼하네요. 굵직굵직. 좋았어.


달군 프라이팬에 투척하고 조금 기다리면 물이 스멀스멀 나오기 시작합니다. 

해동을 안 하고 바로 하다 보니 10분이라는 나름 좀 긴 시간을 조리해야 해요.


계속 조리합니다... 후....


10분 조리하다가 딴짓했는데 사실 좀 태웠...


어쨌든 완성! 그릇에 옮겨 담아 보아요.


이제 먹을 일만 남았네요. 후후.

소시지가 두툼하니 탱글탱글해서 씹는 맛이 있어요.


사실 다른 것보다 가장 놀란 건 채소가 두툼해요. 흐물거리질 않더라고요.

기존 냉동식품으로 맛볼 때마다 느낀 그 특유의 얇고 흐물거리고 기별도 안 가는 채소가 아니라 빵빵합니다. 


요렇게 채소랑 소시지도 같이 먹고요.



술 생각이 좀 났지만 밥반찬으로 한 끼 간편히 해결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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