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장작불에 구운 마르게리타 피자. 이마트에 가면 사오는 물건의 태반이 피코크 브랜드 제품입니다. 자취생으로서 편하게 최소한의 그럴 듯한 음식을 찾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만 충동 구매하게 됩니다. 게다가 이 피자는 칼로리가 밥 한 공기보다 적어요! 질량도 그만큼 적지만요.피자 시켜 먹자니 돈이며... 돈이며... 돈이며... 돈이며... 부담스럽고 괜히 입도 심심하고 간식처럼 가볍게 먹고 싶을 때 딱 좋은 화덕 느낌 물씬 나는 피자입니다. 이마트 냉동 코너에 가면 잔뜩 있습니다.우연히 먹고 "오! 이거 생각보다 괜춘한데?" 싶어서 그 담에 가서 여러 개 사왔어요. 저는 이런 화덕 피자류가 참 좋습니다. 토핑이나 도우가 두툼한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최악이겠지만 취존합시다. 뒷면을 보면요. 제 맘..